겸허한 마음으로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어라
어떤 일에도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것도 불행이지만, 모든 일을 다 잘 해내려고 하는 것 역시 불행을 불러오는 태도다. 혹 인생의 한순간 자신의 욕심만큼 많은 일을 일구어냈다 해도, 제풀에 지쳐 쓰러지면 한꺼번에 많은 것을 잃게 되어 그를 추어올리며 찬탄하던 이들에게서조차 외면당하기도 한다. 그렇게 모든 능력을 탕진한 후 그에게 남는 것은 가치 높은 평가가 아니라 익숙지 않은 홀대뿐이다. 이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명성을 얻고 있을 때 절제하며 분수를 지킬 줄도 알아야 한다. 지나치게 많은 것을 추구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과시하고 있다면 겸허한 마음으로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어라. ~ 발타자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