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3337

입 밖으로 꺼내면 인생 망치는 말 3가지

첫째, 사적인 이야기   인간관계는 오늘까지 친했던 이도내일은 남이 될 수 있다. 믿고 털어 놓은 속내가관계가 끝나면 다른 이들의 입에 오르내릴 가능성이 크다.   행복은 나누면 시샘이 되고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내 비밀은 언제나 내 안에 머물러야 한다.   둘째, 험담   험담을 자주하면결국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다.그리고이런 말들은시간이 지나면 당사자에게반드시 전해진다는 것을명심해야 한다.   경솔하게 던진 몇 마디가평생의 신뢰를 잃는원인이 될 수 있다.   셋째, 남의 비밀   누군가 나에게 비밀을 털어 놓았다면그만큼 나를 믿기 때문이다. 이를 소홀히 다루면소중한 사람을 잃을 수 있다.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비밀을 지키는 것은 듣고 바로 잊어버리는 것이다. ..

무안공항 항공기 추락 희생자를 추모합니다.Mourning the victims of the Muan Airport plane crash.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제주항공 여객기를 타고전남 무안공항으로 귀국하시다가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179명의 희생자께명복을 비오며유족분들과 슬픔을 나누고져  합니다.  얼마나 놀라셨을꺄얼마나 아프셨을까얼마나 뜨거웠을까 가슴이 먹먹합니다.너무나 슬프기만 합니다.  Mourning the victims of the Muan Airport plane crash December 29, 2024 9:03 AMOn Taking a Jeju Air flightReturning to Muan Airport in Jeollanam-do, KoreaTo the 179 victims who lost their lives in unexpected accidents.May you rest in peaceI..

아디아포라(Adiaphora)

별 대수롭지 않음 이란 뜻이지요. 해도 좋고 안 해도 괜찮다 라는 말이고요.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된다는 말이며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또 어떠냐는 말이지요. 이런 한 일화가 있습니다. 여자는 전라도 처녀이고 남자는 경상도 총각인데 둘이서 결혼을 해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배가 출출할 즈음 저녁참으로 신부가 감자를 삶아 왔는데 신랑이 아무 생각없이 옆에있는 소금에다 감자를 찍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소금이 아니라 설탕이었습니다. 남편이 아니, 무슨 감자를 설탕에 찍어 먹느냐? 우리 경상도에서는 소금에 찍어 먹는데 라고 하면서 소금을 가져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소금을 갖다 줬으면 그것으로 아무일 없이 지나갔을 텐데 부인이 세상에 무슨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느냐? 우리 ..

역사의 쓸모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우리는 늘 불안 해 합니다. 이 시대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그 속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역사를 공부한 사람은 이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할 것입니다. 과거보다 현재가 나아졌듯이 미래는 더 밝을 거라고, '나'보다 '우리'의 힘을 믿으며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면 된다고. 역사를 통해 혼란 속에서도 세상과 사람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다시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건 역사지만 결국은 사람을, 인생을 공부하는 것이라고. ~ 최태성 / 역사의 쓸모 ~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보다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뇌가 필요하다. 또 어떤 중요한 일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긍정적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근본적인 방법은 대표 강점의 발견과 수행이고 긍정적인 뇌를 만드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을 마음과 몸에 들이는 두 가지 좋은 습관 중 하나는 '감사하기'이다. 이는 마음에 좋은 습관이고 다른 하나는 '운동하기'로 몸에 좋은 습관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여 강한 사람이 되자! ~ 김주환 / 회복탄력성 ~

밥상을 다시 차리자

흰살 생선보다 기름이 많은 생선, 등푸른 생선은 더 빨리 산화되므로 싱싱한 생물로 구입해서 먹어야 한다. 생물이 비싸서 그렇다면 두 번 먹을 것 한 번만 먹자! 미국 텍사스주립대 의대 노화 연구소장인 유병팔 교수가 했던 재미있는 표현을 옮겨보면 이렇다. "혀는 문앞의 경비원이다. 경비원이 주인이 되면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더 이상 혀의 황홀함만 쫓아가지 말자. 문명의 발달로 공급이 원할한 시대, 이젠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한 문제다. ~ 김수현 / 밥상을 다시 차리자 ~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

인간 행동에 가장 중요한 하나의 법칙이 있다. 그 법칙을 따른다면 우리는 어떤 위험에도 봉착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은 그 법칙을 지키기만 한다면 우리는 아주 많은 친구들은 물론 영속적인 행복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법칙을 어기는 순간 우리는 끝없는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그 법칙은 다음과 같다.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만들어라." .................. 예수는 유대인이 살던 돌 많은 언덕에서 이를 가르쳤다. 예수는 한 문장으로 이 가르침을 요약했다. 그래서 황금률이다. "다른 사람이 네게 해 주었으면 하는 대로 다른 사람에게 해 주어라." ~ 데일 카네기 /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

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 쿠션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깊은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흥분하고 흔들린다면 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입니다. 깊고 풍성한 마음의 우물은 사람들을 모으고 갈증을 해소시키며 새 기운을 얻게 합니다. ~ 조신영 / 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 쿠션 ~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은 반드시 성공해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지닌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실패에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니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결국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기조절 능력이며 다른 하나는 대인관계 능력이다.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길러주는 것은 바로 긍정적 정서다. 긍정적 정서를 키운다는 것은 곧 스스로 행복해짐으로써 자기통제력을 높인다는 뜻이고,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나눠줌으로써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뜻이다. ~ 김주환 / 회복탄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