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건강합시다 150

Here and Now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1. 과거의 덫 "내가 그때 그렇게만 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맴돌면서, 현재의 행복을 방해합니다. ​ 예를 들어, 몇 년 전 중요한 직장 프로젝트에서 실수를 저질렀던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그 순간의 당혹감과 후회가 지금도 생생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그 실수가 없었다면 지금쯤 승진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크게 남아있는데요 ​ 이러한 후회는 단지 한 번의 생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반복되며 마치 과거의 순간에 갇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만듭니다. ​ 그래서 현재의 업무에 집중하기도 어렵고, 일상 생활에서의 작은 행복조차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 가족과의 시간이나 친구들과의 만남에서도 과거의 ..

색정망상증

색정망상 1. 정의 2. 증상 3. 사례 4. 이 질환을 소재로 한 작품 4.1. 미디어에서의 묘사 1. 정의 De Clérambault's Syndrome 다른 사람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는 망상의 한 종류이다. 색정광, 색정증, 에로토마니아(Erotomania)로도 불린다. 속된말로 도끼병이라고도 한다. 1921년 프랑스의 정신병학자인 가에탕 가시앙 드 클레랑보(Gaëtan Gatian de Clérambault)에 의해 처음으로 발표 되었으며, 그의 이름을 딴 드 클레랑보 증후군이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현병, 망상장애, 조증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2. 증상 주로 자신보다 더 높은 사회적, 경제적, 또는 정치적 지위를 가진 타인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믿게 되는 것이 주 증상이다. 이..

행복한 삶을 사는 10가지 작은 원칙

눈보라 치는  계곡에서  조난을 당했다가  구조된 산악인,  병마를 이겨낸 사람,  불황을 이겨낸 사람,  또는 가장  치열한 전투에서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  군인에게서  우리는 이따금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  "한 순간도 희망을  버린 적이 없다."     희망은  작고 가느다란  실처럼 연약해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한 효력을 발휘한다.  그것은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밝은 곳으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아주 작고  실낱같은  희망일지라도  그것은 어둠과  빛 사이에 다리를  놓아 주기 때문이다. ~ 아서 칼리안드로,     배리 렌슨 ~

겸허한 마음으로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어라

어떤 일에도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것도  불행이지만, 모든 일을 다 잘  해내려고 하는 것 역시 불행을  불러오는 태도다.   혹 인생의 한순간  자신의 욕심만큼 많은 일을  일구어냈다 해도, 제풀에 지쳐 쓰러지면  한꺼번에  많은 것을 잃게 되어 그를 추어올리며  찬탄하던 이들에게서조차  외면당하기도 한다.   그렇게 모든  능력을 탕진한 후  그에게 남는 것은 가치 높은  평가가 아니라  익숙지 않은  홀대뿐이다. 이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명성을 얻고 있을 때  절제하며 분수를  지킬 줄도 알아야 한다. 지나치게  많은 것을 추구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과시하고 있다면 겸허한 마음으로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어라.   ~ 발타자르 그..

병의 90%는 걷기만해도 낫는다

여러 번 강조했듯 걸으면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이 퐁퐁 솟아난다. 그래서인지 평소에 잘 걷는 사람에게는 만족감이 넘치는 독특한 표정이 있다. '세로토닌 얼굴' 이라고 할까?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균형 잡힌 뇌 내 호르몬이 얼굴에도 반영되는 것이다. 현재에 만족한 듯한 느긋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전해진다. 세로토닌 얼굴을 기분 좋은 얼굴이라고 말해도 되겠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 걸어요"라고 말하는 환자 중에 안절부절못하거나 사소한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없다. 적어도 내 주변에는 말이다. ~ 나가오 가즈히로/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낫는다 ~

백년을 살아보니

그렇게 또 몇십 년을 보내다 80의 나이가 되었다. 다시 물어보게 되었다. 일을 왜 하는가. 일의 목표는 무엇인가. 그때의 대답은 '일은 이웃과 사회에 대한 봉사'라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그 사람들과 사회에 도움이 된다면 내가 내 돈을 써가면서라도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세상에는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나도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내가 이웃을 돕는 것만큼 그들이 또 나를 돕게 되어 있는 것이 인생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만 하는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삶이 귀한 것이다. 그러나 적게 받고 더 많은 것을 베풀면서 살 수 있다면 그보다 보람있고 행복한 삶은 없을 것이다. ~ 김형석 ~

70代 인생의 갈림길

건강수명(健康壽命)이라 함은 일상생활(日常生活)에 불편(不便)함 없이 건강(健康)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지금의 70대(代)가 예전보다 더 건강한 것은 영양상태(營養狀態)의 개선(改善) 때문이다. ​ 75세(歲)까지는 지적기능(知的機能), 체력(體力), 내장기능(內臟機能) 등이 중년(中年)과 큰 차이(差異)가 없다. 80세, 90세가 되면 70대처럼 건강하게 활약(活躍)할 수는 없다. 의학(醫學)의 진보(進步)로 평균수명(平均壽命)만 연장(延長)된 것이다. 회춘(回春)하는 약(藥)과 방법(方法)이 있다고 한다면 장기(臟器)는 새로워질 수 있지만 뇌(腦)는 회춘(回春)되지 않고 노화(老化)는 계속(繼續) 진행(進行)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問題)이다. ​ 일본에서 사망자들을 해부(解剖)해 본 결과 85세가..

신장을 망가뜨리는 습관

몸속 정수기 `콩팥`...무심코 한 이런 `습관`으로 망가진다 [강민성의 헬스토리] 강민성입력 2023. 12. 22. 19:02 우리 주변을 보면 습관적으로 무심코 한 행동들로 인해 나도 모르게 병에 걸려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식사를 때우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배달 음식을 반복해서 시켜 먹는 습관을 가지면 역류성식도염 또는 위염 등을 걱정을 할 수 있고, 고기와 술을 자주 즐겨 먹는 습관이 누적되면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우려할 수 있다. 하지만 건강식으로 식사를 하고, 운동도 하는 중에 나도 모르게 반복되는 사소한 습관으로 병을 얻게 된 사람들도 있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콩팥(신장)'은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신장은 노화로 자연히 기..

걷는 습관이 나를 바꾼다

부신피질 자극호르몬은 걸을 때 훨씬 효과적으로 분비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땀이 나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진 때에는 무작정 걷는 것이 가장 좋다. 기분전환을 위해서는 빨리 걷는 편이 효과적이지만, 스트레스를 제거하려면 보통 속도라도 상관없다. 다만 될 수 있는 대로 조용한 곳, 초록으로 둘러싸인 평온한 곳을 걷도록 하자. 부신피질 호르몬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스트레스를 좀더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 후타쓰기 고조 / 걷는 습관이 나를 바꾼다 ~

마라톤 설사

인터뷰를 진행하던 방송기자가 갑자기 하얀색 하의에 '갈색 얼룩'을 지리며 화장실로 달려간 해외 영상이 화제를 모은 적 있습니다. 설사가 심하면 복통으로 힘들 뿐 아니라 일상에서 갑자기 실수할까 봐 마음 졸이게 합니다. △하루 세 번 이상 대변을 보거나 △평소보다 대변 보는 횟수가 잦은 경우 △하루에 묽은 변을 250g 이상 쏟아내면 설사로 봅니다. 이런 설사의 원인을 찾을 땐 '급성'인지 '만성'인지부터 판별합니다. 최장 2주 동안 설사하는 '급성 설사'는 세균·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등) 감염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런 감염성의 급성 설사는 구토·발열·복통을 동반하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좋아집니다. 수액 요법으로 탈수를 막을 수 있어 특별한 진단 검사는 받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