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건강합시다 150

술 마신 뒤 복용하면 독이 되는 약들

약은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약은 몸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약효가 나는 게 아니다. 식품과의 상호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식품과 함께 복용하느냐에 따라서 치료 효과가 다르기도 하고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약을 왜 물이 아닌 다름 음료와 복용하면 안 되는지 알아본다. ◇진통제 감기약, 두통약에 가장 많이 쓰이는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당분이 많은 곡물류, 크래커, 대추 등과 같이 먹으면 서로 결합해서 흡수를 낮춰 약효가 늦게 나타난다. 반면 진통이나 뇌졸중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피린은 비타민C의 배설 속도를 빠르게 한다. 아스피린을 장기적으로 복용할 때는 비타민C가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위장약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으로 약을 처방받은 경우에는 커피나 콜라와 ..

청주 밥맛 좋은집

순 업소명 소재지 전화번호 메뉴 1 호정한정식 상당구 낭성면 산성로 1569 043-297-4567 한정식 2 오소담 상당구 낭성면 지산나박실길 4 043-221-7330 손두부정식, 손두부전골정식, 삼계탕, 두부전골, 모두부 3 마중가는길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845-5 043-288-1259 산정식(평일), 들정식, 보리굴비정식 4 청풍미가 상당구 문의면 문의시내2길 9-14 0507-1392-8805 점심특선 한정식 코스요리 5 토담골 상당구 문의면 문의시내로 21-1 043-298-0081 한우불고기 6 이티성영토 상당구 미원면 미원초정로 978 043-296-0801 곤드레정식 7 우리식당 상당구 사당로 40-6 043-252-8849 찰솥밥, 짜글이, 낙지볶음 8 춘향고을남원추어탕 상당구 ..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에 붙어있는 "명문 30훈"

0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Sleep now, you will be dreaming, Study now, you will be achieving your dream. 02.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Today that you wasted is the tomorrow that a dying person wished to live. 0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When you think you are slow, you are faster than ever. 0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Don't postpone today's work to tomorrow. 0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Locomotion training

근력이 떨어지면 일상 속 사소한 움직임을 수행하기도 힘에 부친다. 스포츠 활동을 하기 어려운 건 물론이고, 정 자세로 걸어 다니기도 어려운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은 근육부터 시작해 뼈·척추·관절·신경 등 신체 움직임과 관련된 기관이 약해지는 질환이다. 몸 곳곳이 아프고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며, 뼈의 정렬이 뒤틀리고 나중엔 제대로 걸어 다니기도 어려워진다. 2007년 일본정형외과학회에서 처음 제안한 개념으로, ‘로코모티브 신드롬(Locomotive Syndrome)’ 이라고도 불린다. 운동기능저하증후군에 해당하는지 테스트할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약 40cm 높이의 의자에 무릎이 90도 이하로 구부러지도록 앉아있다가, 한 발로 일어서는 것이다. 양팔..

당신의 간을 위한 체크리스트

A. 당신의 간을 위한 체크리스트 (3개 이상 해당되면 간 건강이 좋지 않거나 간염의 초기 상태일 수 있다. 간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으니 무시하지 말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1.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피로와 권태감이 느껴진다. 2. 술이 약해지고, 술 깨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 3. 여성은 생리불순, 남성은 성기능 장애나 여성형유방이 생긴다. 4. 오른쪽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불쾌하다. 5. 배가 붓거나 복수가 찬다. 또는 배에 가스가 차거나 방귀가 자주 나온다. 6. 피부가 자주 가렵다. 7. 몸에 경련이 일어난다. 8. 대변이 희색이고, 소변이 진한 갈색이다. 9. 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세로 줄무늬가 있다. 10. 손바닥, 팔, 가슴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B. 간 건강을 위한 생활 습..

치매(癡呆, dementia, Alzheimer's)

어원(語源) 어리석을 치(癡),어리석을 매(呆)이다. 치(癡)는 의심(疑)을 하는 질병(疒)이라는 뜻이고 매(呆)는 생각없이 서 있는 사람의 모습이다. dementia(치매)는 라틴어의 de(아래로)와 mens(정신)에서 나온 단어로, 말 그대로 ‘정신적 추락’을 뜻한다. 다른 설명도 있다. “‘dementia’를 뜯어보면 ‘de’는 ‘지우다, 없애다’는 뜻이고 ‘ment’는 ‘mental’에서 보듯 ‘마음’이라는 뜻이다 치매 signal 치매 초기에는 판단력검사와 MRI검사, 인지기능검사가 정상이어서 발견이 어렵다. 인지기능이 떨어지기 전에 성격과 행동이 변한다. 갑자기 성격과 행동이 변했는데 그 증상이 6개월간 지속된다. 증세로는 ⑴ 우울증증세이다. 즉 흥미저하, 무기력, 대인기피 등이 있다. 이 경..

가끔은 외로워야 한다

산책은 우울함에 대항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걷다보면 주의attention가 분산되면서 우울함과 전혀 다른 생각이 떠오른다. 걷기에 동반되는 몸의 리듬은 유쾌한 감정을 일으킨다. 즐거우면 몸을 흔들게 되지만, 몸을 흔들면 즐거워지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다. ...................... 르페르브에 따르면 몸의 리듬은 사회문화적으로 구성된다. 걷기는 고도의 문화적 행위라는 것이다. 김정운 /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

모자와 목도리

? 모자 쓰고 목도리 하는것이 큰 補藥이다 강추위가 몰아칠 때 집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를 고루 갖추는 것이 좋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건강 전문가들은 첫째 목도리, 둘째 장갑이라고 말한다. 경희의료원 신경과 윤성상 교수는 “모자와 목도리 중 하나만 고르라면 목도리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 추울 때 밖으로 나가면 ‘머리가 시리다’며 외부 공기에 노출된 머리를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며 “그러나 뇌 부위는 자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반면 목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므로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목이 보온에 특히 중요한 것은 이 부위가 추위에 민감할 뿐 아니라, 이곳에는 뇌로 올라가는 굵은 혈관들이 있기..

당신 몸에 붙어사는 미생물

항균비누로 깨끗이 샤워를 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이어 구강청정제로 입안을 말끔히 가셔낸다. 혀로 느껴지는 매끈한 이와 보송보송한 피부가 더없이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이렇게 청결해진 내 몸에는 과연 얼마나 많은 미생물이 살까. 수천, 수만 마리? 과학자들이 제시하는 수치는 까무러칠 정도로 크다. 100조 마리이다. 우리 몸의 세포가 10조 개이니 그보다 10배나 많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따위의 미생물이 우리 몸에 터 잡고 살고 있는 것이다. 그 무게를 다 합치면 1~2킬로그램에 이른다. 체중에 신경을 쓰는 사람에게는 조금 위안이 될지도 모르겠다. 체중계의 눈금이 가리키는 것은 실제 내 몸무게와 수많은 작은 벌레들의 무게를 합친 것이니까. 물론 위안은커녕 갑자기 몸이 근질거리는 이도 ..

생의 찬가

아침에 눈뜨고 웃으며 일어날 수 있다면 행복한 인생이며 운동하는 게 몸과 마음으로 즐겁다면 건강한 인생이고 배우는 일이 신나고 간절하게 좋으면 성장의 인생이고 떠오르는 이름이 별처럼 총총 빛난다면 우정의 인생이고 나갈 곳이 여행길처럼 열려 있다면 희망의 인생이며 사랑의 말을 설레임으로 전하고 살면 축복의 인생일 것. ~ 이태상 / 생의 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