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약육강식인가 보다.
근심이 커져
나를 지배하는 순간
일상의
사소한 행복은
돌연 자취를 감춘다.
어여쁜 것들이
만개한 모습도
보이지 않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싶지 않다.
반가운 전화도
반갑지 않고
건강한 신체에
감사할 줄도 모른다.
부정의 늪에
빠지기 전에
마음을
구해야 한다.
근심과 불안을
먹어 치울 만큼
강한 긍정의
기운을 풀어서
부정을 몰아낸다.
'괜찮아!
그만하면 잘했어!
잘하고 있으니까
더 잘될 거야!'
마음에도
근력이 붙는다는 걸
되뇌면서 오늘도
긍정을 푸시업 한다
~ 이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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