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에도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것도
불행이지만,
모든 일을 다 잘
해내려고 하는 것
역시 불행을
불러오는 태도다.
혹 인생의 한순간
자신의 욕심만큼
많은 일을
일구어냈다 해도,
제풀에 지쳐 쓰러지면
한꺼번에
많은 것을 잃게 되어
그를 추어올리며
찬탄하던
이들에게서조차
외면당하기도 한다.
그렇게 모든
능력을 탕진한 후
그에게 남는 것은
가치 높은
평가가 아니라
익숙지 않은
홀대뿐이다.
이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명성을 얻고 있을 때
절제하며 분수를
지킬 줄도 알아야 한다.
지나치게
많은 것을 추구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과시하고 있다면
겸허한 마음으로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어라.
~ 발타자르 그라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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