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을 미루는 것과 휴식을 취하는 걸 혼동하면 안 된다. 휴식은 에너지를 충전해주지만 미루기는 에너지를 소모한다. 에너지가 부족하면 할 일을 미루게 되고 결국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 사람은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고 싶어 하는 성향이 있다. 압박감을 느껴야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핑계를 대며 미루는 행동을 스스로 합리화한다. 그러나 실상은 정반대다.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는 습관은 스트레스, 죄책감, 비효율성이 자라는 온상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라는 속담은 핵심을 찌르는 명언이다. ~ 페트로루드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