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일반·과학상식 161

1000 한국속담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가난한 집 신주 굶듯 한다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가는 세월 오는 백발 가는 손님은 뒤꼭지가 예쁘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가마 타고 시집 가기는 다 틀렸다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코집이 앵글 어졌다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가을 볕에는 딸을 쬐고 봄 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가을비는 장인의 나룻 밑에서도 피한다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 가을철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단다 가장 현명한 사..

맹자의 四端設

[맹자의 四端設] 불쌍히 여기는 마음(惻隱之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부끄러운 마음(羞惡之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사양하는 마음(辭讓之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是非之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어짐(仁)의 극치이고,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은 옳음(義)의 극치이고, 사양하는 마음은 예절(禮)의 극치이고,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은 지혜(智)의 극치이다 [無惻隱之心 非人也 無羞惡之心 非人也 無辭讓之心 非人也 無是非之心 非人也. 惻隱之心 仁之端也 羞惡之心 義之端也 辭讓之心 禮之端也 是非之心 智之端也].

알아두면 유익한 외래시사 용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외래 시사 용어◇ ?갈라쇼 (Gala Show) 어떤 것을 기념하거나 축하하기 위해 여는 공연 ?갤러리 (Gallery) 미술품을 진열.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소, 또는 골프 경기장에서 경기를 구경하는 사람 ?걸 크러쉬 (Girl Crush) 여성이 같은 여성의 매력에 빠져 동경하는 현상 ?그래피티 (Graffiti) 길 거리 그림, 길거리 벽에 붓이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 ?그루밍 (Grooming) 화장, 털손질, 손톱 손질등 몸을 치장하는 행위 ?노멀 크러쉬 (Nomal Crush) 평범하고 소박한 것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정서 동의어: 미니멀 라이프 (Minimal Life) ?뉴트로 (New + Retro >> Newtro) 새로움과 복고의 합성어로 새롭게 유..

수워드(William Seward)와 링컨(Lincorn)

알래스카에는 ’수워드’라는 항구도시가 있고, ’수워드 고속도로'도 있다. 알래스카는 1867년 미국 정부가 제정 러시아에게서 720만 달러를 주고 사들인 땅이다. (145년 전의 달러 가치로 보면 미정부가 부담하기에는 벅찬 거액이었다.) 당시 알래스카 매입을 주도한 인물은 바로 '윌리엄 수워드'(William Seward) 국무장관이다. 그런데 아직 미국 본토의 광대한 서부 개발도 이뤄지지 않았던 시기에 그런 거금을 주고 황량하고 추운 알래스카를 덥석 사겠다는 것에 의회와 언론은 알래스카를 ’수워드의 얼음박스’라고 조롱했다. 알래스카 사람들은 그때 '수워드' 장관의 리더십이 없었다면, 알래스카는 러시아의 땅으로 남아 수천 기의 핵미사일이 미국을 향해 배치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수워드'와 링컨'은..

열사, 의사, 지사의 차이점

국가보훈처에서는 일제강점기 열사(烈士), 의사(義士), 지사(志士)를 구분하지 않고 독립유공자로 통칭하지만 민간 하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미로 구분한다 1. 열사(烈士) 나라를 위해 절의를 굳게 지키면서 의로운 죽음을 통해 굳은 의지를 내보인 사람들을 뜻하는 개념이다. 1905년 을사조약 체결에 반대하며 자결한 민영환, 1907년 헤이그 밀사로 독립의지를 표명하며 자결한 이준,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해 자결한 황현 열사, 유관순 열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열사는 나라를 위해 맨몸으로 저항하다(비폭력) 죽은 사람을 가르킨다. 2. 의사(義士) 의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성패에 관계없이 목숨을 걸고 무력적 행동으로 항거하며 죽은 사람을 뜻한다. 1909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대학교수의 종류

◼ 기금, 석좌, 겸임…종류만큼 대우도 다양, 초빙, 겸임, 석좌교수 제도는 국내외 석학들이나 정관계, 재계 등 관련 부문 인사의 영입에 주로 활용. 조선대 석좌교수(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석부위원장). KAIST 김보정 석좌교수(이인호 전 서울대 교수) KAIST 초빙특훈교수(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부경대 석좌교수(박덕배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한국외국어대 석좌교수(소설가 이문열) 서울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가수 장윤정), 대우는 지명도에 따라 천차만별. 월 급여 100만 원을 간신히 넘는 대학도 적지 않다. ◼ 기금교수와 석좌교수(어느 학문 분야에서 아주 뛰어난 사람에게 주는 교수직) 대학에 기탁된 발전기금의 이자 등으로 급여를 받는다. 2004년 KAIST 김동원 교수가 부친 고 김보..

초보운전자 딸을 위한 안전운전 30Tip

초보운전자 딸을 위한 안전운전 30Tip 1. 차량운행을 위해 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타이어의 공기압을 확인하고, 차량의 외관을 간단히 살핀다. 후진해야 하는 경우 차량 뒤에 장애물이 있는지 살핀다. 02.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켜고 계기판을 확인한다. 만일 계기판에 붉은색 표시등이나 노란색 표시등이 나타날 경우 그 원인을 점검하여 붉은 색이나 노란색 표시등이 완전히 사라진 다음 출발한다. 03. 운전 중 피부손상 예방을 위해 얼굴, 팔뚝, 손등에 자외선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거나, 긴팔 상의를 걸치고 장갑을 낀다. 햇볕이 강렬한 경우 눈의 피로를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04. 내비게이션은 출발하기 전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운행도중 목적지를 변경할 경우 자동차를 정차시켜 놓고 입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