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나갈 때는 반드시 부모님께 아뢰어 허락을 받고,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을 뵙고 돌아왔음을 알린다. 외출할 때와 귀가했을 때 자식이 부모에게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한다 출전 「무릇 사람의 자식 된 자는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부모에게 (행선지를) 말씀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부모의 얼굴을 뵙고 돌아왔음을 알려 드려야 한다. 나들이 하는 곳은 반드시 일정하여야 하고, 공부를 익힐 때는 반드시 (익힌 내용을 기록하는) 기록장이 있어야 한다. 항상 자신이 늙었다고 말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나이가 두 배 많은 사람을 대할 때는 부모처럼 섬기고, 10년 연장자를 대할 때는 형처럼 섬기고, 5년 연장자를 대할 때는 어깨를 나란히 하되 뒤를 따른다(동년배로 지내되 상대방을 윗사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