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지리 [漁父之利] 어부지리 [漁父之利] 고기 잡을 漁, 아비 父, 갈 之, 이로울 利. 해설 어부의 이익. 둘이 다투고 있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이익을 얻게 됨. 때는 전국시대, 조(趙)나라가 연(燕)나라를 치려 하자, 때마침 연나라에 와 있던 소진(蘇秦)의 아우 소대(蘇代)는 연나라 왕의 부탁을 받고 조나라의 .. KNOU(Chinese Language)/초급한문 2015.05.24
새옹지마 [塞翁之馬] 새옹지마 [塞翁之馬] 변방 塞, 늙은이 翁, 갈 之, 말 馬 해설 변방 늙은이의 말. 인생에 있어서의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 없다는 말. 옛날 중국의 북쪽 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노인이 기르던 말이 멀리 달아나 버렸다(損). 마을 사람들이 이를 위로하자 노.. KNOU(Chinese Language)/초급한문 2015.05.24
삼고초려 [三顧草廬] 삼고초려 [三顧草廬] 석 三, 돌아볼 顧, 풀 草, 오두막 廬 해설 초가집을 세 번 돌아봄.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하여 참을성 있게 노력함. 후한 말엽, 유비는 관우․장비와 의형제를 맺고 한실(漢室) 부흥을 위해 군사를 일으켰다. 그러나 군기를 잡고 계책을 세워 전군을 통솔할 군사(軍師.. KNOU(Chinese Language)/초급한문 2015.05.24
살신성인 [殺身成仁] 살신성인 [殺身成仁] 죽일 殺, 몸 身, 이룰 成, 어질 仁 해설 자신을 죽여 인(仁)을 이룸. 곧 옳은 일을 위하여 자기 몸을 희생한다는 뜻. ≪論語․衛靈公篇≫에서 공자는 “지사(志士)와 인인(仁人)은 삶을 구하여 인을 해치는 일이 없고, 몸을 죽여서 인을 이룬다.”라고 하였다. 지사란 .. KNOU(Chinese Language)/초급한문 2015.05.23
사면초가 [四面楚歌] 사면초가 [四面楚歌] 넉 四, 낯 面, 초나라 楚, 노래 歌 해설 사면이 모두 초나라 노랫소리. 사방이 모두 적으로 둘러싸여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 楚나라의 패왕(覇王) 항우(項羽)와 漢나라의 유방(劉邦)이 천하를 다투던 때, 항우가 해하(垓下)에서 한나라의 명장 한신(韓.. KNOU(Chinese Language)/초급한문 2015.05.22
불혹 [不惑] 불혹 [不惑] 아니 不, 미혹될 惑 <해설> 미혹(迷惑)되지 아니함. 나이 마흔 살을 일컫는 말. 공자는 만년에 ≪論語․爲政篇≫에서 다음과 같이 회고하였다. “나는 나이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 서른에 뜻이 확고하게 섰으며(三十而立), 마흔에는 미혹되지 .. KNOU(Chinese Language)/초급한문 2015.05.22
분서갱유 [焚書坑儒] 분서갱유 [焚書坑儒] 불사를 焚, 글 書, 묻을 坑, 선비 儒. 해설 책을 불태우고 학자를 생매장함. 진시황의 폭정을 나타낸 말. 기원전 221년, 시황제는 천하를 통일하자 주왕조 때의 봉건 제도를 폐지하고 처음으로 중앙집권의 군현제를 채택했다. 군현제를 실시한 지 8년이 되는 어느 날, 시.. KNOU(Chinese Language)/초급한문 2015.05.20
문일지십 [聞一知十] 문일지십 [聞一知十] 들을 聞, 한 一, 알 知, 열 十 해설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앎. 공자의 제자 안회(顔回)에 대한 이야기다. 공자는 子貢(자공)에게 안회와 너는 어떠하냐고 물었다. “제가 어찌 감히 안회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안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지만 저는 하나를 들으면 둘.. KNOU(Chinese Language)/초급한문 2015.05.20
백미 [白眉] 백미 [白眉] 흰 白, 눈썹 眉 해설 흰 눈썹. 여럿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 중국 삼국시대 蜀나라의 마량(馬良)은 제갈량과 문경지교(刎頸之交)를 맺은 사이로, 뛰어난 덕성과 지모로 남쪽 변방의 오랑캐들을 평정하는 데 큰 활약을 했다. 마량의 형제는 다섯인데 모두 자(字)에 ‘.. KNOU(Chinese Language)/초급한문 2015.05.20
발산개세 [拔山蓋世] 발산개세 [拔山蓋世] 뺄 拔, 뫼 山, 덮을 蓋, 인간 世 해설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음. 영웅의 힘이 세고 기세가 큼을 비유한 말. 초(楚)나라 항우(項羽)와 한(漢)나라 유방(劉邦)은 중원을 두고 다투었다. 양국의 전세가 엎치락뒤치락하다가 드디어 해하(垓下)에서 최후의 결전을 맞게 되었다. .. KNOU(Chinese Language)/초급한문 20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