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자기가 갖고 있는
껍질과
벽이 있어요.
이것들을
깰 때에만
소통이 되고
변화가 되며
생존이 가능하죠.
그러지 않으면
불행한 삶을
사는 거예요.
나이 들어서
자신의 껍질과 벽을
깨는 건 힘들어요.
어릴 때부터
그런 능력을
길러야 하죠.
그리고
그런 능력은
독서를 통해서
길러집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의 글,
자신과 감성이
다른 사람의 글,
자신과 전공이
다른 사람의 글,
즉 책을 볼 때
껍질이
부드러워지죠.
껍질이
부드러워져야
다른 게 들어올 거
아닙니까."
~ 한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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