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자전거 종주 1일차(영덕~울진)

▣ 여행일 : 2022년 8월 22일(월)  

▣ 코스 : 영덕버스터미널(13:30)~영덕해맞이공원(15:00)~울진은어다리(20:30)

▣ 일행 : 나 홀로

▣ 주행거리 : 약 90km,  ▣ 주행시간 : 약 10시간 30분

 

2022년 8월 22일(월) 아침 청주 사장동버스정류장에서 동해안 자전거도로를 종주하려고 안동행 버스를 승차했다(08:40).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다음(11:10), 12시 10분 영덕행 버스를  타고 영덕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13:30) 경북 영덕해맞이공원을 기점으로 하고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를 종점으로 자전거 주행계획을 세웠다.  나홀로 떠나는 여행이다.  

청주 시창동시외버스 정류장(08:30)

안동버스터미널 입구이다. 큼직한 마패가 걸려있다.

안동역앞이다. 대중가요에 나오는 <안동역앞에서>와는 다른 신청사이다.

 

영덕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저리 방향으로 5km 달리면 하저리해수욕장을 만난다.낮은 고개를 넘어야 하고 30분 정도 걸린다.(14:00)

창포말등대이다. 아름다운 예술직품이다.

 

영덕해맞이 공원이다. 영덕버스터미널에서 약 10.6km. 시간은 약 1시간 걸린다. 동해안자전거도로의 기점이다. 오늘은 이곳부터 울진 은어다리까지 약 76km를 가려고 한다.

 

울진 은어다리까지 지도상 거리가 76km이니까 천천히 달려도 설마 저녁 6시쯤이면 도착 하겠지...생각했다. 천만의 말씀이다. 수많은 낙타등을 타야만 하는 걸 몰랐다.

드디어 출발!!!

 

노물항

석리 버스정류장이 앙증맞다.

특이한 바닷가의 모습을 만났다. 경정리에 있는 백악기 퇴적암층이란다.

백악기의 퇴적암층으로 경상북도에서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백악기는 1억 4550만년 전에 시작되어 8,000만년동안 지속되었다고 함

축산항과 전망대

고래불대교

고래불 공원 입구(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덕에서 울진을 넘어간다.

후포항이 있는 왕돌초 광장이다.

 

후포항 여객터미널...

 

관동팔경 <월송정> 입구

 

도롯가에 서있는 촛대바위이다.

울진은어다리에 도착했다 (21:00)

울진시외버스터미널 버스시간표이다. 임원까지 가는 버스는 <동서울행> 중에서 06:25, 08:35, 10:40, 14:30, 17:15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승차하면 된다.

 

 

버스요금표이다. 임원까지는 4900원이다. 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울진경찰서 맞은편에 숙소를 정했다. 가까이에 마트가 있어 필요한 물건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