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종주 자전거길(1일차, 상주~현풍)

◎ 여행일 : 2021년 3월 18일

◎ 여행일정 : 충북 청주(버스편)~경북대 상주캠퍼스~낙단보~구미보~칠곡보~강정고령보~달성보~현풍면

◎ 주행거리 : (1)경북대 상주캠퍼스~낙단보(일반도로 약 24km), 

                    (2)낙단보~구미보~칠곡보~강정고령보~달성보~현풍면(낙동강 자전거도로 약118km)

◎ 주행시간 : 경북대 상주캠퍼스 출발(09:00)~현풍면 시외버스정류장 도착(18:30)

 

오랜동안 계획했던 낙동강 자전거길 종주 여행길에 나섰다. 지난 3월 11일 충북괴산~연풍~이화령~문경~상주 상풍교~상주보를 다녀왔기 때문에 오늘은 청주에서 상주까지는 버스편을 이용하고 낙단보 부터 낙동강 하구둑(부산시 을숙도)를 향해 출발한다.

청주에서 경북대 상주캠퍼스까지 버스를 이용했다.

상주는 상주곶감, 쌀, 무명(누에)으로 유명한 삼백(三白)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낙단교를 건넌다

 

남상주에서 안동으로 가는 국도

낙단교에서 바라본 낙단보

자! 이제 낙동강 하구둑을 향해 줄발이다. 지도상으로는 296km이지만 실제로는 더 길다.

관수루(觀水樓)

구미보

멀리 보이는 산은 대구 금오산이다.

 

구미공단을 지난다.

칠곡보

멀리 보이는 다리는 성주대교이다

강정강령보

인천 아라 서해갑문에서 출발해서 부산 낙동강 하구둑까지 간다는 청년을 만났다. 그를 다음날 다시 만났다.

이 사람은 나이가 몇 살일까요? 올해 딱 30살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강정고령보를 배경으로 한 컷!

아무리 생각해도 낙동강 하구둑부터 169km가 아니라 189km인 것 같다. 잘못 표기된 것이다.

현풍면 입구의 어느 카페에서 바라본 저녁노을 모습이다. 감탄이다.

유명한 현풍 할매집곰탕이다. 곰탕 한그릇에 11,000원 이란다. 현풍에서 숙소는 현풍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