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희망편지

Peter Hong 2018. 4. 10. 18:29

‘맛을 안다’는 말은

멋진 말입니다.

 

누군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맛을 안다’고

하는 것은 곧 경지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노래의 맛을 알고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음식의 맛을 알고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

경영의 맛을 안다면

그것은 이제 안심할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상 가운데 있는

고소한 맛을 안다면

그는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맛을 아는 사람은

한 가지 맛에

머물지 않습니다

새로운 맛을 개발하고

꾸준히 노력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과 관계에는

유의 맛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삶과 하루의 맛을

아는 멋진 사람이 됩시다.

 

 ~ 정용철 / 희망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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