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조가 강한 사람은 자칫하면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어려워서
이따금 남과 다투는 일도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온화한 마음으로
타인과 지내도록 마음을 돌봐야한다.
그리고 공명심이 강한 사람은
자칫하면 오만이 흐르게 되므로
남에게 질투를 받는 일이 많다.
그러므로 평소에 겸양의 미덕을 보이면
결코 남의 질투를 받을 일이 없을 것이다.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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