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준비하고
집을 청소하고
빨래를 하는
일상적 노동를
무시하고서는
휼륭한 삶을
살 수 없다."
여기 지혜가
다 들어 있죠.
식사를 준비하고,
집을 청소하고,
빨래를 하고 - - -
이게 전부 아닐까요?
알랭 드 보통은
"우리는 아이를 위해
빵에 버터를 바르고
이부자리를 펴는 것이
경이로운 일임을
잊어버린다"고
말했습니다.
행복은 거기 있는
건데 말이죠.
그런데 우리는
그저 노동이라고만
생각합니다.
아휴, 또 밥 준비해야 해.
또 설거지 해야 해.
이렇게 투덜대는데
사실은 그게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죠.
..................
아무것도 아닌 날을,
특별할 것 없는 날을,
어제도 오늘도
매일 지속되는 날들을
지켜낸다는 게
참 위대하다는 걸
깨닫는 요즘입니다.
~ 박현웅 /
다시, 책은 도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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