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어느 곳에
창을 내더라도
그 창만큼의
세상을 보게 되듯이,
우리도 프레임이라는
마음의 창을 통해서
보게 되는
세상만을 볼 뿐이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 하지만,
사실은 프레임을 통해서
채색되고 왜곡된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건물의 어느 곳에
창을 내더라도
세상 전체를 볼 순 없다.
그것을 알기에
건축가는 최상의 전망을
얻을 수 있는 곳에
창을 내려고 고심한다.
이렇듯 우리 삶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풍경을
향유하기 위해
최상의 창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떤 프레임을 통해
세상에 접근하느냐에 따라
삶으로부터 얻어내는
결과물들이 결정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상의 프레임으로
자신의 삶을
재무장하겠다는 용기,
나는 이것이
지혜의 목적지라고
생각한다.
~ 최인철 /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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