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프레임

Peter Hong 2023. 12. 28. 17:26

옷장에
옷이 가득해도
아침이면
또다시 입을
옷이 없다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이다.

마음속에
CCTV를
설치해 놓고
자신을 감시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이제 그 CCTV
스위치를
꺼버려야 한다.

세상의 중심에서
자신을 조용히
내려놓는다면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
어리석은 일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다.

~ 최인철 / 프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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