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언니의 독설

Peter Hong 2023. 12. 12. 21:54

두 명의
CEO가 만나서
창업을 한 게
가정이야.

둘이 사업자금을
5,000만 원씩 대고
그 돈을 키워
가는 거지.
둘이 죽어라고
노력하겠지.

그러다
직원이 들어와.
어떤 집은 하나,
어떤 집은
셋이 들어와.

직원을 키우려면
돈이 필요해.
아끼고 쪼개며
살게 되지.

그러다 30년쯤
지나면 직원들을
분산시키는 거야.

계열사로 떨어져
나가는 거지.
그런데 계열사가
잘 되려면
본사가 튼튼해야해.

본사의 히스토리가
그럴듯해야
한다는 거야.

본사의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또 하나의
히스토리를
만들어야 하잖아.
이게 가족인거야.

결혼도 이런
'창업정신'으로
시작해야 돼.

~ 김미경 /
언니의 독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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