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억울하거나
희망을 잃거나
수치심을 느낄 때다.
이럴 때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계속 나답게 사는 것.
아무리 인생이
괴롭고 답답해도
우리는 우리 자신으로
남아 있다.
모든 것을 잃거나
거의 모든 것을 잃어도
우리는 여전히
우리 자신이다.
어쩌면 이전만큼
진두지휘하던 위치는
아닐지 몰라도
여전히 우리는
쉽게 부서지지 않는
군함에 타고 있다.
흔히 "죽지 않으면
더 강해진다"
라고 하지만,
그 말은 틀렸다.
역경을 견뎌도
더 강해지지
않을 수 있다.
그저 역경을 헤쳐
나왔을 뿐이다.
하지만 그 자체로
이미 대단하다.
~ 로랑스드빌레스 /
모든삶은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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