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갈 때
경쟁자에게
추월당할 것을
염려하지 않고
마냥 방심하여
훈련을
게을리 하다가
경쟁에서
낙오되어
버리는 풋내기
프로 선수들이
의외로 많다.
한때
명성을 날렸던
그런 선수들은
결국 대중의
기억에서도
잊혀지게 된다.
하지만
진정한 프로는
오히려 잘나갈 때가
최대의 위기
순간이라 판단하고
더욱 긴장을
늦추지 않고
훈련의 고삐를
바짝 잡아당긴다.
이기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기회,
포착하기 힘든
바람소리를
미리 듣고
먼저 움직인다.
~ 전옥표 / 이기는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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