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날마다 새롭게
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이라고
일기에 썼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없는 것은
용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기쁨이 없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직이 고백합니다.
수백 번 입으로
외우는 기도보다
한 번 크게
용서하는 행동이
더 힘있는
기도일 때도 많습니다.
누가 나를
무시하고 오해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누가 나를 속이고
모욕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하며
무릎을 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용서하는 기쁨
용서받는 기쁨입니다
~ 이해인 /
용서의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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