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는
행복의
조건으로
일과 사랑,
이 두 가지를
꼽았다.
하지만
은퇴 후 수십 년을
더 살아야 하는
시대에는
프로이트의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놀이'도
포함되어야 한다.
은퇴 후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나만의 놀이
세 개쯤은
미리미리
개발해
놓아야 한다.
은퇴 후 행복을
책임져야
할 사람도 결국
나 자신이니까.
지금은 우선
일에 올인하고,
놀이는 나중에
여행이나
몇 번 다녀와서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는 말은
하지 말라.
~ 한혜경 /
은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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