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약
오랫동안 자신을
힘들게 했던
누군가와 화해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과
화해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 안의 부분들과
화해하는 것이다.
당신의 기억과
화해하는 것이다.
단단히 움켜쥐고
있었던 당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놓아주는 일이다.
제 갈 길 가도록
모두 내려놓을 때,
당신은 자유를
되찾게 된다.
어떤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났다면
그 일이 있기까지는
천 개의 씨앗이 있었다.
지금 일어난 일은
다시 천 개의
파도가 된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친절히 대할 때
상대방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이다.
타인은, 내가 보낸
시간의 일부이고
내 얼굴에 남게 되니까.
~ 변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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