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산의 원래 이름은 초모룽마예요. 티베트어로 ‘세계의 어머니 여신’이라는 뜻이지요. 네팔에서는 ‘사가르마타’라고 해요. 이런 이름을 모르는 유럽인들은 처음에 이 산의 높이를 잰 뒤 ‘15호 봉우리’라는 재미없는 이름을 붙였어요. 그러다가 나중에야 인도의 국토 측량에 많은 공을 세운 영국인 조지 에베레스트의 이름을 따 '에베레스트'라고 부르게 됐답니다.
뉴질랜드 청년 '에드먼드 힐러리'는 등산을 좋아하는 청년이었습니다. 수많은 산을 등반하는데 흥미를 느낀 '에드먼드 힐러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기 위해 수차례 도전했지만 단 한 번도 등정하지 못하고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이여,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나의 힘도 능력도 자랄 것이다. 또 내가 갖춘 장비도 더 나아질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시 돌아오겠다. 기다려라. 나는 다시 에베레스트에 오를 것이다."
1953년 5월 29일, '에드먼드 힐러리'는 에베레스트 산에 다시 도전했고, 마침내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할 수 있었습니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결코 포기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도전합니다. 도전하는 용기가 있다면 삶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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