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오늘 힘들던 일이
내일이라고 해서
다 괜찮아
지지는 않는다.
세상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식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렇게
뒤죽박죽
제멋대로인
세상을
자주 슬프고,
가끔 웃으며
버텨내고
있는 당신은
어쩌면
정말 대단한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 하태완 /
모든 순간이 너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