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비난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 마라

Peter Hong 2018. 11. 22. 14:13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며 표현 방법도 다릅니다.

가끔은 마음과 다른 말도 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비판하고

비난하는 일은 흔한 일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흉보기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친하고 가깝다는 이유로

당사자에게 말을 옮기는 것은

바보 같은 짓입니다.

더구나 그 비난이 다른 사람이 한 이야기였어도

그의 귀에 들리는 것은 내 목소리입니다.

 

주의하시고 또 주의하십시오.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부서지면 사라지지만,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은

영원히 맺힙니다.

세상일을 다 알 필요도 없고,

때로는 모르고 지나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나쁜 소식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 말고,

미소를 품은 입술이 되십시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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