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연금술사

Peter Hong 2018. 6. 4. 10:00

누군가

꿈을 이루기에 앞서,

 

만물의 정기는

언제나 그 사람이

그 동안의 여정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시험해보고 싶어하지.

 

만물의 정기가

그런 시험을 하는 것은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네.

 

그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것 말고도,

 

만물의 정기를

향해 가면서

배운 가르침 또한

정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일세.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하고 마는 것도

바로 그 순간이지.

 

사막의 언어로

말하면 '사람들은

오아시스의

야자나무들이

지평선에 보일 때

목말라 죽는다'는 게지.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

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산티아고는

자기 고향의

오랜 속담

하나를 떠올렸다.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 뜨기

직전'이라는.....

 

~ 파울로 코엘료 / 연금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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