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꿈을 이루기에 앞서,
만물의 정기는
언제나 그 사람이
그 동안의 여정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시험해보고 싶어하지.
만물의 정기가
그런 시험을 하는 것은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네.
그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것 말고도,
만물의 정기를
향해 가면서
배운 가르침 또한
정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일세.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하고 마는 것도
바로 그 순간이지.
사막의 언어로
말하면 '사람들은
오아시스의
야자나무들이
지평선에 보일 때
목말라 죽는다'는 게지.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
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산티아고는
자기 고향의
오랜 속담
하나를 떠올렸다.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 뜨기
직전'이라는.....
~ 파울로 코엘료 / 연금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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