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퍼즐과도
같은데
순간 순간이
소중한
퍼즐 한
조각인데,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퍼즐은
미완성이
되고 말지만
꼭 인생이
완성되어야 할
퍼즐게임도
아니지 않는가?
시간과
경주를 벌이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자신을
내어 던진다.
인생은
그게 아닌데...
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가다가
들꽃 향기도
맡아보고
가다가
파아란 하늘에
양떼구름도 보고
서녁바람
냄새도
맡아 보는 거지...
~ 루이제 린저 /
생의 한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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