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걸리거나
몸이 아픈 것은
'쉬어가라'는
의미이다.
잠시 동안
하던 것들을
놓아두면서
사색하며
지켜보는
삶도 괜찮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따뜻한
커피 한 잔,
한 편의
휴먼 영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을 들으며
쉬어가자.
상처받아
지쳐 힘들 땐
억지로
참지 말고
산으로, 바다로,
가까운 공원으로
사색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
그것이
힐링이고
스탠딩이다.
~ 김정한 / 괜찮은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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