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3락(君子3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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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3樂

 

나의 3락(살아가면서 느끼는 3락)

나에게 제1락은 술이다.

술은 나와 친구를 이어주는 매개물이며, 살면서 즐거운 일은 더 즐겁게 하며 슬픈 일은 위로 받을 수 있는 수단이다. 술은 인류역사가 시작되면서 함께 존재해 왔던 인간과는 불가분의 관계의 음식이다. 하루 1잔의 술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식사전후 즐겨왔던 관습이었고 의학적으로도 순환계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제2락은 여행이다.

여행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대한 체험활동이다. 인간은 온갖 형태의 여행을 하면서 살아간다. 새로운 학교로 진학하고 취업하고, 결혼하는 것도 모두 낯선 것에 대한 도전으로 일종의 여행이다. 나는 국내 산행을 즐긴다. 500회 이상의 산행과 백두대간을 거의 마쳤다. 작년부터 중국과 베트남의 해외배낭여행을 즐기고 있고 앞으로 전 세계를 배낭여행을 할 계획을 하고 있다.

제3락은 춤이다.

춤은 나에게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가져다 줄 수 있고 남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 동서양의 모든 춤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을 익힐 수 있다. 전 세계인들이 K-POP을 즐기듯이 나는 봉산탈춤과 양산탈춤 뿐만 아니라, 모던댄스 왈츠와 라틴댄스를 즐기고 있다.

나의 3락인 술, 여행, 춤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남을 위한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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