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인 Fawceet 박사는 버스에서 앉는 위치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패턴이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일상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을 분석하고 사람들이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그들이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앞자리에 앉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진보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뒷자리에 앉는 사람들은 그들의 개인적인 공간이 침해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반항적인 유형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젊은이들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승객들은 버스의 중간 부분에 앉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버스를 타보면 소위 노는(?) 학생들은 맨 뒷자리를 선호하고 여학생들은 중간쯤에 앉아서 음악을 듣거나 문자를 한다.
어른들은 보통 앞자리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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