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부자 아버지 록펠러

Peter Hong 2005. 2. 3. 18:56

 

부자 아버지 록펠러

(2005.02.03)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는 미국을 상징하는 대재벌입니다.

뉴욕에 살고 있던 그는 사업 때문에 워싱턴으로 오던날

자신이 묵을 호텔로 갔습니다.

워낙 유명한 분이라 호텔 지배인이 록펠러를 알아보고는

"가장 좋은 방을 드릴까요?

전망이 매우 좋은 방이 있습니다."라고 물었습니다.

지배인은 당연히 가장 편안하고 전망이 좋은 방을 달라고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록펠러는 "이 호텔에서 가장 싼 방 하나를 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호텔 지배인이 깜짝 놀라며 물었습니다.

"아니, 당신은 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큰 부자 가운데

한 사람인데 어째서 가장 싼 방을 원하시지요?

그리고 당신의 아들은 언제나 최고급 방만을 원하는데요?"

그러자 록펠러는 웃으면서

"아,그놈은 부자 아버지라도 있지 않소?

그런데 나는 그런 부자 아버지가 없잖소.

나는 내 자식놈처럼 부자 아버지를 두는

그런 복은 타고나지 못했거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큰 부자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배운 대로 검소하고 성실한 자세로

살아간다면 누구나 틀림없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길과 부자를 유지하는 길이

어떤 것인지를 일깨워주는 좋은 예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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