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의 사람들은
좀 어렵다 싶은 일은
해 보겠다는
시도도 안 해보고
미리 그냥 간단하게
'안 된다',
'불가능하다' 로
끝나 버리고 만다.
그렇게 싼값으로
고속도로를
어떻게 놓느냐,
현대 때문에
한국건설업자
다 망했다,
우리 형편에
조선소 건설이
웬 말이냐,
큰일 낼 소리다,
그 엄청난 물량을
바지 선에 실어
울산에서 주베일까지
해양 수송이라니
당치않다 등등으로
무엇인가 잘못된 사람
취급을 받은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상식의
토대 위에서,
상식 안에서 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한테
모험을
마다하지 않는
내 스타일이
얼마나 황당하고
무지하게 보였을까
짐작이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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