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된장의 5德

Peter Hong 2024. 3. 5. 09:33

◈ 된장의 오덕(五德) ◈

첫째, 단심(丹心)이다.
결코 변치 않을 정성 어린 마음이 단심이다.
된장은 다른 음식과 섞여도 결코 자기 맛을 잃지 않는다.
제 맛을 잃지 않는 덕이 단심이다.


둘째, 항심(恒心)이다.
변함없이 늘 지니고 있는 떳떳한 마음이다.
된장은 오래 두어도 그대로다. 오히려 더욱 깊은 맛을 낸다.


셋째, 무심(無心)이다.
세속적인 욕망이나 가치 판단에서 벗어난 마음 상태다.
된장은 각종 병을 유발시키는 기름기를 없애준다.
이렇게 좋지 않은 기름기를 조건 없이 없애주는 덕이 된장의 무심이다.


넷째, 선심(善心)이다.
선심은 착하고 선량한 마음으로 자비스러운 마음이다.
된장은 매운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다섯째, 화심(和心)입니다.
화심은 화목한 마음으로 잘 지내자는 의미다.
인간이란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말한다.
된장은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룰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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