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
마음에 안 들고,
성격도 안 맞고,
하는 일마다
못마땅하게
생각되는
어떤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노력을 해서
그것이 사랑으로
변할 수 있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승리가
아니겠는가?
나는 이제사
조금 알 것 같다.
때로는 내 맘에
안 드는 사람을
진정으로 환대하고
받아들일 때
서로 막혀 있던
통로가 트이고,
조그만
사랑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음을.
그리고 이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음을 .
~ 이해인 /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
'Says > 나누고 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들에게 말하면 무조건 손해 보는 말 10가지 (0) | 2023.07.01 |
---|---|
마지막 몰입 (0) | 2023.06.30 |
감정수업 (0) | 2023.06.30 |
열등감 버리기 기술 (0) | 2023.06.27 |
세상은 가르칩니다 (0) | 2023.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