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무슨 식단이든
스스로를
엄격하게
통제한다.
혹은 음식을
감정을 다스리는
도구로 이용한다.
음식은 감정을
통제하는
도구가 아니다.
기분 나쁠 때
내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마약도 아니고,
살만 안 찌면
배가 터질 만큼 먹어도
괜찮은 것도 아니다.
음식은
하루를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먹는 것이다.
오늘 하루
나에게
필요한 만큼의
연료를 위해서
먹는 것이다.
~ 황민연 /
몸에도 미니멀리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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