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회야유회(목포~신안~법성포)

■ 여행일 : 2023년 5월6일~7일               

■ 여행코스 : 목포~신안 퍼플교~법성포             

■ 청주출발(08:00), 목포도착(12:00)             

■  일행 : 개신회원(조태, 김진, 박정, 민천, 류명, 이만,  홍세)

 

  며칠동안 초여름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후부터는 비가 그친다고 하니 희망을 갖고 여행길을 나섰다. 

목포 맛집 중의 하나인 독천식당이다. 식당이 조금 유명하다고 하면 어디를 가나 손님으로 북적댄다.

이곳에서 낙지 비빔밥을 먹었다. 1인분 가격이 14000원

 

일행을 싣고 다닐 자동차

숙소인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소풍펜션.

방갈로 모양의 작은 방들도 있다.

압해도에서 운행중인 마을버스 시간표이다. 언젠가 다시오면 마을버스를 타고 돌아다니고 싶다.

가란대교(?)를 건너면 가란리(가란도)이다. 이곳 주민들은 스쿠터 모양의 작은 전기자동차를 타고 이 다리를 건너 압해도를 오고 간다.

함께 모임에 참여한지도 어언 20년이 훌쩍 넘었다. 참, 좋은 친구이다.

모두 마음이 따듯한 친구들이다.

압해도에서 가란도로 넘어가는 다리

가란도에 있는 용두산 정상에 올라 두 주먹 불끈 쥐고 화이팅을 외친다. 산 정상의 높이는 47m

 

 

용두암 동굴이 있다기에 찾았더니 작은 친연동굴이었다.

가란도는 데크길을 만들어 놓고 관광지로 만들려는 시도했던 것 같다. 그러나 관광객의 눈길을 끌 만한 곳은 없다. 그저 작은 하나의 섬일 뿐이다.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1004대교의 야간 모습

소풍펜션 앞에 있는 헤밍웨이 카페

퍼플섬 입구

반월도로 향한다

마주보이는 섬이 박지도이다.

작은 산 사이로 흘러 내려 오고 있는 계곡 모습이다

에로스박물관 입구에 있는 작은 정원

서각 작품들...

입장료가 5000원인데 사실 그렇다.

청보리밭이다.

법성포에 있는 1번지 식당.

출발했던 양촌리 카풀주차장에 도착했다(19:00). 이번 여행을 추진하신 임원진과 장거리를 운전하신 민천, 김진 님께 감사드린다. 큰 즐거움과 한 보따리 웃음을 선사해 주신 사모님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