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기억과 망각을
적절히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살아가면서
기억과 망각을
적절히
사용하는 사람이
인생을 잘 산다.
망각 없이
고통의
기억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과
망각을 통해
고통의 기억을
빨리 잊는 것
모두 삶을
파괴한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좋은 순간에 대한
과잉 기억에
빠지는 것 역시
삶을 파괴할 수 있다.
삶을 잘 보존할
뿐만 아니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기억과 망각을
잘 조화시키는 것이다.
망각을 위한 기억,
기억을 위한 망각이
필요한 이유다.
~ 이욱연 /루쉰 읽는밤 나를 읽는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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