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충전소가
되어야 한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터덜터덜
향하는 곳도
집이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중년 남자가
돌아가는 곳도
집이다.
하루종일
초긴장하던
사회 초년생이
야근하고
허털한 기분으로
돌아가는 곳도
집이다.
방전된
몸과 마음을
집이라는
충전소에서
가득 충전하고나면
다음날 밖으로
나설 힘이
다시 솟아난다.
~ 윤설 ~
되어야 한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터덜터덜
향하는 곳도
집이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중년 남자가
돌아가는 곳도
집이다.
하루종일
초긴장하던
사회 초년생이
야근하고
허털한 기분으로
돌아가는 곳도
집이다.
방전된
몸과 마음을
집이라는
충전소에서
가득 충전하고나면
다음날 밖으로
나설 힘이
다시 솟아난다.
~ 윤설 ~
'Says > 나누고 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중나온 행복 (0) | 2021.08.19 |
---|---|
친절한 성경책 (0) | 2021.08.19 |
나이 들어가면서 (0) | 2021.08.19 |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0) | 2021.08.19 |
내 인생의 힘이 되어 주는 한 마디 (0) | 2021.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