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씩 지워가고
내가 가질 수
없는 것들을
하나씩 지워가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는 지금,
지금의 내 삶을
살고 있다.
하나씩
지워간다는 것이,
꿈이 더 작아지고
삶이 더
초라해지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걸,
나는 언제쯤
알게 됐는 지는
모르겠다.
어쩌면 지금도
알아가는 중인지도
모르겠다.
하나씩
지워간다는 것은,
초라해지는 게 아니라
그저 달라지는
것뿐이었다.
하나씩
지워간다는 것은,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그저
‘나는 사실
이런 사람이었구나’를
깨달아 가는
과정일 뿐이었다.
~ 강세형 /
희한한 위로 ~
없는 일들을
하나씩 지워가고
내가 가질 수
없는 것들을
하나씩 지워가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는 지금,
지금의 내 삶을
살고 있다.
하나씩
지워간다는 것이,
꿈이 더 작아지고
삶이 더
초라해지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걸,
나는 언제쯤
알게 됐는 지는
모르겠다.
어쩌면 지금도
알아가는 중인지도
모르겠다.
하나씩
지워간다는 것은,
초라해지는 게 아니라
그저 달라지는
것뿐이었다.
하나씩
지워간다는 것은,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그저
‘나는 사실
이런 사람이었구나’를
깨달아 가는
과정일 뿐이었다.
~ 강세형 /
희한한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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