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지닌 자가
제일 정확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잰 것이
넘거나
처지는 것을 보면
마음에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렇게 인생을
확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몇번이나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가끔 나를
재는 사람을
볼 때마다
무관심한 체
하려고
애썼습니다.
틀림없이
눈금이 잘못된
자 일 거라고
내뱉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번도
내 자로
나를 잰 적이
없음을 깨닫고
스스로
부끄러워졌습니다.
아직도
녹슨 자를
하나 갖고 있지만,
아무 것도
재지 않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
~ 모셔온 글 ~
지닌 자가
제일 정확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잰 것이
넘거나
처지는 것을 보면
마음에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렇게 인생을
확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몇번이나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가끔 나를
재는 사람을
볼 때마다
무관심한 체
하려고
애썼습니다.
틀림없이
눈금이 잘못된
자 일 거라고
내뱉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번도
내 자로
나를 잰 적이
없음을 깨닫고
스스로
부끄러워졌습니다.
아직도
녹슨 자를
하나 갖고 있지만,
아무 것도
재지 않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
~ 모셔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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