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어쩔 수 없는 것에는

Peter Hong 2020. 11. 9. 08:41
만나는
일들마다
잘 해결하면서
그럭저럭
앞으로 나아갈
때도 있지만,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일들이 찾아와서
주저 앉기가
일쑤입니다.

하지만
기다려도
봄은 오고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옵니다.

물러가라고
외치지 않아도
여름은 물러가고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올 것입니다.

어쩔 수
없는 것에는
겸허히 자신을
맡기는 삶이
성숙한 삶이
아닐까요.

~ 댄 브라운 ~

'Says > 나누고 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 가지 싸움  (0) 2020.11.10
가을의 기도  (0) 2020.11.09
늘 함께 할 줄 아는 사람  (0) 2020.11.08
여유  (0) 2020.11.08
아침을 축복하는 좋은 글  (0) 202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