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낯선 곳으로의 산책

Peter Hong 2020. 6. 26. 08:39
짧지만
마라톤을
하면서 느꼈다.

인생에도
나만의 속도가
있는 거구나.

내가 할 수
있는만큼,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수 있다.

누군가의
기대치나
세상의 기준,
그들이 정해놓은
속도에 나를
맞추는 순간,
우리는 불행해지기
시작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만의 속도를
찾아내 그것에
맞추어 살아야
다치지 않고,
멈춰서지 않으며,

누군가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행복할 수 있다.

~ 예오름 /
낯선 곳으로의 산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