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정말 옳았다.
언젠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서는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신 적이 있다.
래들리
아저씨네 집
현관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지금
내리고 있는
가랑비에
가로등이
뿌옇게 보였다.
집을 가는 동안
나는 나이가
부쩍 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하퍼 리 /
앵무새 죽이기 ~
정말 옳았다.
언젠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서는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신 적이 있다.
래들리
아저씨네 집
현관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지금
내리고 있는
가랑비에
가로등이
뿌옇게 보였다.
집을 가는 동안
나는 나이가
부쩍 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하퍼 리 /
앵무새 죽이기 ~
'Says > Poem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곁에 너를 붙잡다 (0) | 2020.07.13 |
---|---|
꽃을 보면 (0) | 2020.06.18 |
인생예찬 (0) | 2020.06.09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0) | 2020.06.03 |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0) | 2020.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