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친구

살아가는데 꼭 기분을 좋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라기 보다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한아름
번지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안부를 묻고 가끔 요즘 살기가 어떠냐고 흘러가는 말처럼 건네도 어쩐지 부담이 없고, 괜시리 마음이 솔깃하게 끌리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꼭 가진게 많아서도
아니고 무엇을 나눠 줘서도 아닌데 언제나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 입니다.

커피 한잔을 마셔도 마음을 편안히 내려 놓고 싶고
감춤 없이 내 안의 아픔까지
보여 줄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은 마음이 무척이나 따뜻한가 봅니다.

그 사람에게 눈물을 보여도
그 사람은 내 눈물의 가치를 알아주며 보듬어 주며 건네주는 말 한마디 그 한마디도 나에게는 살아가는 세상에 빛 보다 고마울 때가 있습니다.

다가가고 싶을 때 다가오도록
마음을 항상 열어 놓는 사람..
그런 사람이 내 곁에 있음에
내가 사는 세상이 아름답고
내가 행복한가 봅니다.

나를 유쾌하게 해주는 사람 바로 당신이라 말합니다.
당신이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참 행복 합니다.

당신과 함께 마시는 차 한잔에 인생의 즐거움과  행복을 담고 싶습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좋은 사람입니다.

오늘 그 좋은 사람과 술 한잔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져봄은 어떨까요?
분명 행복한 시간을 보낼 거라 생각합니다.

- 아름다운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