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향나무처럼

Peter Hong 2020. 3. 26. 14:47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는 것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 딱 들어맞는 것은

열쇠와 자물쇠밖에 없다

서로 조금씩 맞추며

사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무거운 짐이다.

악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은

결코 살아서 선을 볼 수 없다.

 

성난 말에 성난 말로 대꾸하지 마라.

말다툼은 언제나 두 번째의

성난 말에서 비롯된다.

 

의인이란 향나무처럼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뿜는 사람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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