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신경끄기의 기술

Peter Hong 2019. 11. 29. 13:51

피카소는 평생을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는 90세가

넘어서까지.

 

죽는 날까지

그림을 그렸다.

 

그의 기준이

'유명해지기'나

'예술계의 부호가 되기'

혹은 '그림1,000장

그리기' 였다면

어느 순간 열정을 잃고

불안과 회의감에

무릎을 꿇었을 것이다.

 

또 그렇게 수십년에

걸쳐 그림을 그리며

작품 세계를 넓혀

나갈 수도 없었을 것이다.

 

피카소가 노년에도

카페에 앉아

냅킨에 그림을 휘갈기며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이유,

그것이 바로 성공한 이유다.

 

피카소가

생각했던 가치는

단순하고 소박하며,

끝이 없는 것이었다.

그 가치는 바로

'꾸밈없는 표현'이었다.

 

그가 냅킨에 휘갈겨

그린 그림조차

가치가 있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 마크 맨슨 /

신경끄기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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