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100일 마음 공부

Peter Hong 2019. 10. 7. 11:38

마음의

독이 될 수 있는

무관심이

미움보다

더 무겁고 버겁다.

 

비운다는 건

또 다른 관심을

볼 수 있는 지혜다.

 

미움과

무관심으로

방황하는

우리네 삶이

향기롭지

못한 일상을

사는 이유는

 

비울 때

비우지 못하는

아둔함보다

미련으로

삶의 거울을 보는

편집 때문이다.

 

비울 수

있을 때 비우자.

그 시기를 놓치면

부질없는 탐욕만

활개를 치는

미친 세상이 된다.

 

~ 박치근 /

100일 마음 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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