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우회로가
지름길 이다.
삶이 우회로로
데려가고,
그 우회로가
뜻밖의 선물과
예상치 못한
만남을 안겨준다.
먼길을 돌아
'곧바로'
목적지에 가는것,
그것이 여행의
신비이고
삶의 이야기이다.
방황하지 않고
직선으로 가는길은
과정의 즐거움과
이야기를 놓친다.
많은 길을 돌고
때로는
불필요하게
우회하시만,
그길이야말로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 수 있다.
헤매는것 같아 보여도
목적지에 도달해 보면
그 길이 지름길이자
유일한 길이다.
.......
타고르도
'당신에게로 가는
가장 먼 길이
가장 가까운
길입니다.'
라고 노래했다.
~ 류시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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